재난안전본부장 '달서 화재 진압, 모든 장비 인력 동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일 06시 50분경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섬유산업 공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지시를 하였다.

아울러 “소방청, 대구시, 달서구청 등 관련기관은 공장 안에 있던 작업 인원이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 구조에도 신중을 기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 공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현재 인명 수색 및 연소 확대 저지 중에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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