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파격 혜택' 롯데홈, '퍼스트 쇼핑타임'

작년 오전 8~10시 이용고객 가장 많아
4050 주문비중 60%, 패션·뷰티 인기

롯데홈쇼핑, '퍼스트 쇼핑타임'(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8시 패션, 뷰티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쇼핑타임'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시간대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구매고객 수, 주문금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050세대 여성 고객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와 AHC, 더마큐어 등 뷰티 상품이 코로나19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12일 오전 8시에 패션, 뷰티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10% 적립,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쇼핑타임 행사를 진행한다. 2월 한 달 동안 TV홈쇼핑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5명)도 제공한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함께 환절기를 대비해 피부·모발 관리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다음달 2일에는 지난해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하며 롯데홈쇼핑 헤어케어 용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살롱드 마스터 헤어세럼'을 선보인다. 6일엔 매방송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더마큐어 리프팅 세럼', 8일엔 보습, 탄력 케어 등에 효과적인 '센텔리안24 더 마데카 크림'을 선보인다.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상품도 집중 편성한다. 3일에는 지난해 약 15만 세트가 판매된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 7일에는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베스트, 니트 등 간절기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개국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건강식품, 가전제품까지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2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시간대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이용고객 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로 나타났다"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수요가 급증한 패션, 뷰티 인기 상품을 오전 8시부터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도 확대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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