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 개최···'고객 의견 수렴'

김재겸 대표 “시청자 신뢰가 최우선”

지난 27일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더 나은 롯데홈쇼핑을 위해 진솔한 의견을 내주시는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상품, 믿을 수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청자위원회는 2017년 업계 최초로 발족한 소비자 권익 보호 기구다. 경제단체, 법조계, 언론 등 분야별 전문 인사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 권익 보호 전담기구인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고, 고객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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