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전자 '전장 사업, 완성차 시장 성장률 상회 예상'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LG전자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올해) 당사 자동차 부품 사업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와 커넥티드카 공급으로 완성차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완성차 시장은 코로나19로 수요 감소했다가 회복하고 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당초 예상을 하회하고 있다"며 "시장조사기관은 2023년 완성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임박한 2일 LG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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