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차태현 '멍뭉이' 3월1일 개봉

배우 유연석·차태현 주연 '멍뭉이'가 3월1일 개봉한다.

26일 키다리스튜디오는 이같이 밝히며 '멍뭉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청년경찰'(2017) '사자'(2019)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연석과 차태현이 드라마 '종합병원2'(2008) 이후 15년 만에 재회해 형제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유연석은 따뜻한 분위기와 순수함으로 반려견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와 갑자기 찾아온 위기 앞에 애처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어 돈은 궁하지만, 의리는 최고인 진국을 연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2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