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지난해 유럽 수출 최대 실적 “XM3 선전”

9만8861대 수출...XM3 9만3251대 차지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유럽에 약 10만대 수출을 달성해 해당 지역 최대 수출 물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9만3251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가 5088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 전체 수출 물량은 11만7020대로 유럽 지역 수출이 84.5%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지난해 유럽 국가별 XM3 판매량은 프랑스가 3만346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페인(1만3936대), 영국(8325대), 독일(7785대), 이탈리아(7139대) 순이다.

유럽 시장 외에도 호주(2503대), 일본(1264대) 등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5033대, 남미 지역 882대 등 전 세계 54개국으로 수출됐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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