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기자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 그래놀라'가 출시 4년 만에 3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국산 쌀과 귀리, 호밀 등을 가공해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래놀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해당 제품은 출시 첫해 연 매출 43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연 매출 134억 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그래놀라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마켓오네이처만의 제품을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주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