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 창원특례시 성산·의창구에 사랑의 쌀 기탁

창원기독교연합회가 설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000포를 창원특례시에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기독교연합회가 설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000포(환가액 23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기독교연합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쌀 1000포씩을 창원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최정구 기독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실천되는 아름다운 나눔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준다. 시민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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