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은 1등급 암소 한우 선물 세트를 11일 정오부터 반값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이 판매하는 반값 한우 상품은 '암소 한우 1등급 명품 구이 선물 세트(1.6㎏)'다. 구이용 등심, 안심, 채끝, 특수부위 4종이 각 400g씩 구성돼 있다. 687세트를 최대 혜택가 7만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특히 100g당 4900원 수준으로 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1인당 1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에서 특가를 적용하고 즉시 할인과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 이 밖에 불고기, 국거리 등이 포함된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상품은 11일 이후 순차 출고, 설 전인 18일까지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설을 앞두고 치솟고 있는 물가에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오는 24일까지 '2023 티나는 설날'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매일 낮 12시에 지급하는 선착순 할인쿠폰, 최대 15% 쇼핑 쿠폰, 카카오페이 최대 8% 할인 등과 더불어 설 준비 상품과 설 선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티몬 관계자는 "설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생활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