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영철기자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육군 제11 기동사단은 "오는 9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인제·홍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 당국은 "대규모 궤도 장비와 대형차(HET 등)들이 이동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궤도 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추월 금지 등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 당국은 또,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은 부대로 신고하면 조처할 방침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