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전남 보성군은 22일 제3대 보선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광수후보가 무투표 당선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보성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박종화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이광수 제3대 보성군체육회장은 보성군 체육을 위해 헌신 하고 내걸은 공약을 최대한 이행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이광수 당선자는 2023년 1월 정기총회부터 향후 4년동안 보성군체육회를 이끌어 가게됐다.
이광수 신임회장의 추진 공약으로 “종목단체와 대외적으로는 행정 및 의회와 소통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보성군 체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전라남도체육회 및 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체육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와 유소년을 비롯한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성군체육회 재정의 투명성을 통해 체육회의 건정성과 역량을 강화하고,믿을 수 있는 보성군 체육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 당선자는 취임전까지 공약추진을 위해 보성군 체육 현황을 심도있게 파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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