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컬리 2023 캘린더(사진=컬리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컬리는 이달 25일까지 '올웨이즈, 컬리(Always, Kurly)'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슬아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객을 위한 연말 선물도 준비했다.
컬리가 공개한 김 대표의 메시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 콘셉트로 꾸몄다. 고객을 향한 컬리의 진심을 솔직하게 담았으며, 귀여운 모션 그래픽을 추가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등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를 통해 연말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비주얼을 구성했다.
영상을 끝까지 확인하면 마지막 화면에 선물 코드를 입력하는 칸이 등장한다. 코드 입력 후, 선물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캘린더 1만원 쿠폰' 또는 '3000원 쿠폰'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경품으로, ID당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며 쿠폰별 유효기간은 각각 다르다.
한정판으로 제공하는 2023년도 캘린더는 컬리가 직접 제작했다. 컬리와 함께하는 고객의 일상을 차분하고 따뜻한 삽화로 담아냈다. 엽서 형태로 구현했으며, 낱장 그대로 포스터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멀바우 원목 나무꽂이를 함께 제공해 태이블 위 분위기를 더해주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사전에 진행된 컬리와 함께한 순간을 남기는 고객 이벤트에는 '컬리가 배송되기만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됐어요', 컬리는 신선, 신뢰, 신박의 아이콘', '컬리를 통해 새로운 맛을 알게 돼 매력에 빠졌습니다' 등 총 6000개가 넘는 사연이 올라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