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풀무원과 연말 캠페인…냉동피자 판매 수량 10% 기부

다음달 강남구 취약계층에 지원

롯데온은 이달 28일까지 풀무원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온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온)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온은 이달 28일까지 풀무원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온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된 풀무원 냉동 피자 상품 수량의 10%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대상 품목은 노엣지 피자,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크로엣지 피자 등 풀무원 냉동피자 10여종이다.

양사는 다음달 설에 맞춰 피자를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 풀무원 냉동피자 제품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기부 받은 피자를 강남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기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에 풀무원 냉동피자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맛있는 피자 먹고 기부도 참여하는 착한 소비 동참하셔서 23년 설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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