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초등학교 총동창회, 개교 100주년 기념 백미 기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총동창회가 2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부한 후 기년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총동창회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2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3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달 26일 열린 웅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에서 축하 화한 대신 백미를 받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수 회장은 “동창들이 꿈을 키운 모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모은 정성으로 웅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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