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내년도 본예산·기금 운용계획안·조례안 등 심사

1일∼16일, 2022년도 추경 예산안 등 검토

산청군의회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일간으로 하는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김남순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022년도 제 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라며, 2023년도 본예산에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군민복지를 위한 예산들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하고 엄격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순 의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3 산청 세계 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의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회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엑스포 관계자들도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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