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위해 소통강화 나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달 13일까지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소통 강화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GH는 내달 13일까지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문화 가이드라인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 상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GH는 앞서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 활성화' 및 '조직 내 칸막이 문화 타파'를 주제로 한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GH는 연극 공연에 앞서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을 위해 직급별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을 수집하는 등 공을 들였다.

GH 관계자는 "GH는 사내 조직문화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