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류분야 혁신 창업기업 성과 발표회 30일 개최

우수한 물류 창업 사례·성과 공유
투자자 초청 홍보·투자 지원도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스마트모빌리티 물류산업전'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물류 위치추적 서비스를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국토교통부는 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물류창업 성과와 성공 경험담을 공유하고, 유망기업을 소개하는 ‘물류창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의 사업 성과와 우수기업의 사례를 소개한 뒤, 유망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물류분야 혁신 창업기업 48개 사의 어려움과 극복과정 등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사업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 창업기업은 지난 2년간 69억4000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투자유치 188억원, 매출 322억원, 신규 일자리 125명 창출 등의 사업성과를 거뒀다.

2부에서는 투자자가 바로 본 최근 창업·투자 등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유망한 물류 창업기업(6개 사)이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물류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와 경험이 공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류시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갖춘 물류 혁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지원과 함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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