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리머니’ 손흥민 담은 토트넘 기념주화 국내 출시

토트넘 주축 선수 모습 담은 금화·은화 패키지 판매
다음 달 9일까지 하나은행 등 통해 일반에 공개

손흥민, 케인, 요리스, 호이비에르 선수 등이 담겨있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기념주화가 월드컵 일정에 맞추어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하나은행, 현대, 펀샵과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은 토트넘 홋스퍼 금화.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토트넘 홋스퍼의 기념주화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24일 국내 유통을 맡은 풍산 화동양행은 "토트넘 공식 기념주화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하나은행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손흥민·해리 케인·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위고 요리스 등 토트넘 주축 선수의 모습이 담긴 주화다.

영국 코먼웰스 조폐국에서 제조한 이번 기념주화는 프루프급 1온스(oz) 금화 1종(최대 발행량 100장)과 1oz 은화 1종(최대 발행량 1000장)으로 구성된다.

금화 패키지의 경우 손흥민을 포함한 베스트 11 사진 액자가 함께 제공된다. 은화 패키지는 손흥민·해리 케인·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위고 요리스의 배번과 사인이 들어간 액자가 각각 구성되어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이미지를 택할 수 있다. 금화가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은 451만원, 은화가 포함된 패키지는 각 19만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특히 금화, 은화 모두 손흥민의 대표적인 '찰칵 세리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케인, 요리스, 호이비에르 역시 특징적인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슬로건 'To Dare is To do'가 상징적인 박차를 단 어린 수탉(Cockerel) 로고와 함께 새겨져 있다.

김정완 기자 kjw1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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