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대상 청정원 사과초모식초./사진=대상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대상은 청정원이 국내산 사과원료를 자연 숙성발효해 만든 ‘사과초모식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과초모식초는 대상이 특허 출원한 '초모(Mother of Vinegar)'를 사용해 발효한 제품이다. 자연 발효한 식초에서 얻을 수 있는 초모는 발효균과 효소가 결합해 만들어진 미생물의 결정체로 우리 몸에 필요한 유기산 형성을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출원한 초모로 발효해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한 유기산은 물론 일반 사과식초 대비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사과 원료를 천천히 자연 숙성 발효해 일반 식초와 비교해 맛과 사과 향이 더욱 뛰어나며 신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생수에 희석해 마시거나 여름철에는 탄산수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드레싱이나 냉국,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식단 관리 및 셀프 케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건강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음용 식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