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한기평 기업신용등급 두단계 상향

<사진제공:HMM>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HMM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BBB’에서 두 단계 올랐다.

회사에 따르면 한기평은 HMM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 완충력을 갖췄다고도 지적했다.

수급 악화로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재무안정성은 우수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점도 신용등급이 오른 근거로 제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1~3분기 매출 15조589억 원, 영업이익은 8조6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조6701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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