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저렴한 아파트에 몰리는 수요자들…’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제격

- 지방 새 아파트 분양가 상승 이어져…건축비 및 금리 인상에 수요자 부담 증가
-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합리적인 분양가 갖춰…주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브랜드 단지가 있어 주목할만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9월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19만원으로 지난 8월 처음 1,2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추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 1,146만원 대비 약 6.42% 오른 가격으로 같은 기간 수도권 평균 분양가가 0.38% 오르는데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건축 원자재값 상승에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된 만큼 내년에는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10월 기준금리는 연 3.0%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섰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충남 아산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탕정지구 내에 위치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7월 8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약 281만원~441만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4억원 중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인근에 공사가 진행 중인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목천읍까지 통행시간이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다. 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이 활성화돼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근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도 있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곳에는 2022년 1분기 기준 약 1만7,285명이 근무하고 있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의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7일(화)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