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올해 환경측정분석 장비실습교육’ 실시

11월 21∼24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 이론·실습 통한 측정분석 실무능력 강화

‘2022 환경측정분석 장비실습교육’홍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는 울산 녹색 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지역 환경 인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 환경측정분석 장비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울산지역 내 환경 분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측정업체 종사자 등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기초 화학분석과 실험실 안전교육 ▲자외선·가시선 분광분석법 원리 ▲흡광광도법과 원자흡광광도법 원리 등의 이론과 실습이다.

신청은 9일부터 15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은 울산 녹색 환경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비법을 알려주고 고성능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환경측정분석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환경시험검사법이 시행되면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은 해당 분야별로 환경측정분석사를 1인 이상 의무 고용해야 하는 만큼, 숙련된 분석 능력을 갖춘 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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