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욱기자
경남 창녕군상공인연합회는 제13회 한마당 대회를 가졌다.(원내)윤병국 회장. /김욱 기자 assa113@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창녕상공인연합회원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과 상공인협의회는 31일 창녕군민 체육관에서 윤병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창녕군 상공인 가족 氣-up 한마음대회’를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500여명 참석자 전원이 검은 리본을 달고,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 초청 특강을 청취하고, 전시홍보부스 개막식, 기념식, 뷔페 순으로 열렸다.
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상치 못했던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부상자,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자”면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창녕군 700여 개 기업체는 국가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꿈꾸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창녕군 소재 기업들의 전시홍보부스 테이프 절단식.
윤 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은 창녕 상공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녕상공인들은 우리는 지역경제계를 대표하고 종합경제단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창녕상공회의소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혼신의 임을 다한다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결의문’을 낭독해 결의를 다졌다.
창녕상공협 관계자는 “밀양상공회의소에서 분리 승인을 해줘야 하는데, 무슨 연유에선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승인받아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인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2022 창녕상공대상에는 아이에스동서 이재훈 공장장, 신우중공업 강형수 기술연구소장, 가야ESC 김태남 부사장이 영예를 안았다. 2022 최고경영인에는 김보학 상공협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우성테크놀 김순득 대표·현일개발 배영환 대표·백산 황선희 대표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창녕상공협은 이날 우수근로자 자녀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