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데파도바·폴스미스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데파도바’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스미스’가 협업한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에브리데이 라이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밀란 페어에서 선보인 소파는 물론 테이블, 의자, 벤치까지 총 10종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색채의 대가 폴스미스가 선정한 라임 그린, 미트나이트 블루, 브릭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를 담았다. 소파의 내장재는 자연 친화적 소재인 케이폭과 재생 깃털 등을 활용해 내구성과 습기에 강하도록 제작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브리데이 라이프 소파, 에브리데이 라이프 암체어 등이 있다.
행사기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데파도바 가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데파도바 가죽 홀더와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점에서 차별화된 협업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