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글날 맞아 미디어아트 ‘한글 바다’ 공개

타이포그래피 거장 안상수 작가 작품
전 세계 여행자에게 전하는 ‘환영인사’

미디어 작품 '한글 바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한글날을 기념한 미디어 아트 작품 ‘한글 바다’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타이포그래피 거장 안상수 작가와 디자인 에이전시 안그라픽스와 협업해 제작됐다. 서울 청계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이 작품은 하이커(HiKR)의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라는 브랜드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우리말, 우리글의 물결 속으로, 기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생각을 담아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를 포함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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