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호주산 립아이 스테이크 행사…“50% 파격 할인”

물량 사전 확보, 0% 할당관세 적용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과 바이어가 호주산 오지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호주산 ‘오지 립아이 등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349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립아이는 등심 중 꽃등심과 아랫등심이 함께 포함한 부위를 말하며, 촘촘한 마블링과 진하고 풍부한 육즙으로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느끼기에 최적의 부위다. 홈플러스는 호주축산공사 및 호주대사관과 협업해 22톤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고, 0% 할당관세를 적용 받아 가격을 낮췄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즐기던 느낌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육즙과 식감, 맛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2~3cm 두께로 매장에서 직접 손질·포장해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날로 오르는 물가와 고환율 기조 속에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지갑걱정을 덜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직접 추천한 호주 청정우 오리지널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를 각 가정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정기간 50%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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