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지털 업무일지 업그레이드…“기존 버전보다 사용성 향상”

전점 보급 위해 사용료 전액 납부

GS25가 디지털 업무일지인 ‘근무중25’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디지털 업무일지인 ‘근무중25’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뉴 근무중25’는 기존 버전보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 시간대별 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목적에서다. 이번 버전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TO-DO 공유 플랫폼 '워키도키'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가장 큰 개선점은 기존 할 일 체크 메뉴의 목록을 근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재배치해 스토어매니저가 실행할 항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버전이 나열식 구성이었다면 뉴 버전은 업무를 시간대별로 재구성해 실행 여부의 확인이 더 쉬워졌다.

GS25는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 소통 확대에 기여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손쉬운 편의점 운영 방식을 적극 권장한다는 차원에서 유료 사용료 전액을 납부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의 운영 부담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포 운영에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지속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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