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방송 산업 선순환”

6년간 약 40개 중소PP에 25억원 지원

양승찬 한국언론학회 전임회장(왼쪽 두 번째부터), 김경희 한국언론학회장, 유형주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왼쪽 여덟 번째부터),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김준상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팀장 등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 주최한 '제7회 중소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한민국 화폐의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낸 진중의 화폐역사기행 K로드(1등·상금 5000만 원), 귀촌 청년 어부들의 업무 현장 이야기를 담은 뉴폴라리스의 '바다, 내일을 품다'(2등·상금 4000만 원) 등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영상 공모전에서는 상생하우스에 입점한 온통두유 홍보영상을 제작한 대구가톨릭대학교(대상·상금 300만 원)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7회 동안 약 40개 중소PP에 25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상품 홍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대학생 대상 영상 제작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개별PP 콘텐츠를 육성하고, 방송산업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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