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늦캉스족' 잡아라…다양한 패키지 선보이는 호텔업계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10월 두 번의 연휴 등 가을에 늦은 호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호텔업게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의 ‘머스트비 오텀 : 샤이닝 서울’은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비 샤인 머스캣' 이용 특전이 포함됐다.

롯데호텔 월드는 ‘오텀 메모리즈’를 준비했다. 오디티모드 셀프사진관 '흑백 액자 패키지'가 포함되어 기념사진 촬영에 용이하다. 흑백 액자 패키지는 흑백 사진 촬영 20분, 사진 2장 보정 및 인화 등이 기본 사양이며, 웰컴 드링크 및 마그넷도 제공된다. 투숙객 특전으로 액자, 오디티 6컷 제공까지 추가로 포함됐다.

신라스테이는 가을 늦캉스족을 겨냥한 ‘온 유어 신라스테이 시즌5’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경품 응모건이 들어있는데, 1등 당첨자 14명에게는 전국 신라스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권·렌터카·열차 티켓·숙박권이 모두 포함된 신라스테이 VVIP프리패스와 신라스테이의 프리미엄 침구 세트를 제공하며 총 396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는 독일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구스 아일랜드, 레페, 스텔라 아르투아 등 10종 이상을 준비한다. 독일 출신의 셰프 막시밀리안 스트라우도 특별히 초대돼 싱켄부어스트, 슈바인 학센, 사우어크라우트, 치즈 스패츨 등의 독일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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