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KORTA·창원상공회의소, 경남 모빌리티 해외진출 웨비나 개최

6일 독일 일본 무역관과 온라인 진행
글로벌 경제위기 수출에서 길 찾자

'2022 경남모빌리티 해외진출 웨비나'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최형두 국회의원과 KOTRA,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과 일본, 독일에서 6일 오후 동시 온라인으로 2022 경남 모빌리티 해외진출 웨비나(Web Seminar)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20여개 경남 자동차부품 기업, KOTRA 경남지원단, 창원상공회의소, 나고야 무역관,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함께 자동차 선진국 독일과 일본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세계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미래차 분야(자율주행·전기차) 유럽 독일 진출기반 확보를 위한 설명회 및 상담회(수출· 기술협력)와 일본 자동차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소개로 구성되는 이번 웨비나는 경남기업 포함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의 유럽, 일본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GVC 진입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시도다.

최 의원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퍼페트 스톰(Perfect Storm)이 밀려오고 있다.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특히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 분야도 수출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웨비나 이후에도 미래차 분야 독일 OEM Tier 1·2 기술협력 및 소싱수요 온라인 설명회,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상담회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매칭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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