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회적 기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등에 기부를 많이 한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 육성과 관련 '세종시 10대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세종시 내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현장실태조사 등 엄정한 심사 거쳐 선정을 했다.
그 동안 에스제이파워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 장애인, 재래 시장상인 등과 미얀마 등 해외 어려운 나라에 질 좋은 국산마스크 수 십 만장을 기부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사용한 질 좋은 국산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성능이 우수한 ‘싱그라미 마스크’브랜드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통한 국산품 경쟁력 강화와 발달장애인 20여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으로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삶의 꿈을 키워나가게 하는 등 사회 발전에 대한 CEO 경영의지가 확고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에스제이파워는 세종시로부터 스타기업전용 지원프로그램인 각종 기술혁신전략지원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시장진출 지원 등을 컨설팅 지원을 받아 더욱품질 좋은 제품 생산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로 보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또,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뿐 아니라, LED, CCTV 생산 등을 위한 추진도 차근차근하고 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