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식사 대신 드세요 … 통통마트, 부산 정관읍 저소득층에 720개 선물꾸러미 쾌척

김종천 정관읍장(왼쪽)과 김일만 통통마트 회장이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 행사를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20일 통통마트와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금정구 두구동에 위치한 통통마트는 커피와 차류 도매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아몬드, 양배추, 들깨 등이 함유된 식사 대용 차 720박스로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성품 기탁을 시작으로 정기적 후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만 통통마트 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일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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