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지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민생특위) 위원장에 재선의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맡기로 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 의원이 국회 민생특위 위원장을 맡는다. 류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여당 몫 특위 간사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특위는 납품단가 연동제, 유류세 추가 인하, 부동산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안전운임제 등 민생 현안을 다룰 예정이며 활동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