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되었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온라인 대회로 대체한 것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공모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8월29일까지 50일간이며,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은 응급처치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의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제출하면 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에 문의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