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LG유플러스, ‘울산관광’ 띄운다 … 명소배경 웹예능 제작·홍보 협력

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와 엘지(LG)유플러스가 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해 엘지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울산시와 엘지유플러스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상공인과 협업을 추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홍보 △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획 및 행정지원 △관광업계 제휴를 통한 홍보 및 할인 지원 △울산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은 ”지역경제를 띄우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소개와 관련 혜택 제공으로 고객에게 ‘선 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이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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