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2022년 상반기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부산지역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을 위한 기구로 국가정보원 외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광역시청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 보안 전문가 특강 ▲ 기관별 사이버대응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 보안위협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참여 기관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금융플랫폼을 제공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