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산업 인재 양성 … 동서대 LINC 3.0 사업단·COCONE V, 게임 콘텐츠 발전 업무협약 체결

동서대학교와 COCONE V 관계자가 K-게임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맺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COCONE V가 최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K-게임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COCONE V는 온라인 게임 포털‘HANGE’, ‘AVATAR’, ‘Chocotto Land’, ‘Purenista’, ‘Popo’ 등 100종류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한 회사로 일본과 한국에서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제작하고 있다.

협약을 추진한 동서대 LINC 3.0 사업단 XR 콘텐츠 ICC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감 콘텐츠 신산업 분야 관련 산학 공동 기술개발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ICC는 XR 콘텐츠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 육성과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LINC 3.0 사업단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도모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과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교류 ▶기타 상호 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동서대학교는 COCONE V와 산학협력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체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해 K-게임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부건 COCONE V 부산 지사장은 “협약으로 동서대 게임학과 학생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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