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최태원, 이번엔 日 도쿄행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7년 미국 미네소타 인정박람회 유치위원장과 접견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마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본 도쿄 출장길에 올랐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파리를 떠나 도쿄행 비행기에 탔다. 최 회장은 도쿄에서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 경제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일본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물론 현지 기업들과의 만남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도 촘촘히 잡혀있어 한일협력 등 경제외교와 그룹 비즈니스 업무를 모두 하면서 바쁜 일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차기 일본상의 회장이 결정되는 11월에는 양국 상의 회장단이 만나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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