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임직원 교육

내부통제 ? 위험관리 역량 제고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감독대상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의 주요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감독법규의 주요 내용을 숙지해 감독제도에 적응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부터 본격 적용되는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제도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그룹 위험 평가기준 ▲보고·공시 실무 ▲내부통제 실무 ▲고객정보관리 사례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그룹 위험 평가기준 및 보고·공시 실무 등 실무자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강의한다. 금융당국이 참여해 감독제도 및 법령과 관련된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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