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그룹, 올해도 부산시민과 달렸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향토기업 BN 그룹이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달렸다.

BN 그룹은 지난 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KNN 환경 마라톤’에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벡스코와 수영구 일대를 완주했다.

행사엔 BN 그룹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 소속 임직원이 헤드스핀 공연, 대선 소주 병 인형 탈 등으로 BN 그룹 임직원을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KNN 환경 마라톤 전체 참가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단체상 1위를 수상한 BN 그룹은 주최 측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BN 그룹은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지역행사 활성화를 위해 참가비 전액을 부담하며 2009년부터 꾸준히 환경 마라톤에 동참하고 있다.

BN 그룹 조우현 사장은 “대회가 임직원분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일상 회복이 가까워진 만큼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N 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는 과당 0% 슈가프리 대선으로 지역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BN 그룹이 운영하는 부산 용두산 공원 다이아몬드 타워와 대선주조 브랜드 스토어 ‘ㄷㅅ’은 지역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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