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에 강남권 프리미엄 오피스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인기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에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B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강남권의 올해 4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2,54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강북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0억1,128만원을 기록해 강남권과 강북권의 가격 격차가 5억1,420만원으로 벌어졌다.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의 가격 상승세가 크게 오르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매수도 강남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주소지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서울 거주자들의 서울 소재 집합건물(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한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 건축물) 거래량은 총 8만6027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약 20%에 달하는 1만6861건이 강남3구에 집중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강남권 가격 상승세가 꺽이기는 커녕 더욱 크게 뛰면서 수요자들의 강남권 부동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라며 “특히 대출과 세금 등의 이유로 아파트 거래가 어려워지면서, 강남권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똘똘한 한채’로 부각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하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은 서초구 핵심입지에 불구하고 진입문턱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3.3㎡당 평균 8,020만원 수준이다. 서초동 분양 오피스텔 중 최저가로 인근에 분양중인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300만~2400만원 낮게 책정됐다.

단지가 위치한 서초동 일대는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과 법조타운이 위치해 있다. 그 외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등 우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고급 주택수요가 풍부하다. 이로 인해 최근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더그로우, 에르메티아, 엘루크, 지젤라이프그라피 등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이 공급되면서 젊은 부자들이 모이는 신흥 부촌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 규모다. 1층에는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를 배치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를 설계하는 등 럭셔리 오피스텔에 걸맞은 고품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를 배치해 입주민들은 도심 조망을 누리며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더불어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회사의 위탁운영을 통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자주식 위주의 주차장 설계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강남권에 공급되는 고급 오피스텔의 경우 한정된 부지로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하는것과 달리 주차공간의 76%를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2룸 3베이 구조에 2.6M 천장고 설계로 내부 개방감이 뛰어나다. 내부에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건조기, 양문형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시스템을 갖췄다.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서리풀터널을 통해 방배동 서초대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령부 부지도 첨단 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원자재값 급등이 하반기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계약을 서두르는 분위기다”라면서 “주변 오피스텔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경쟁력이 높고, 내부 평면 등 상품성도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계약률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모델하우스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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