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역자활센터, 전북도 합동평가 1위

탈수급률 57% 성과…400만원 인센티브 받아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무주지역자활센터가 전북도의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에서 1위 성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근로의욕과 자활의지를 높여 탈수급 및 취·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56명 중 6명이 탈수급에 성공하는 등 탈수급률 57%의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자활사업참여자 성공률과 통장사업(청년희망 내일키움 통장 등) 달성률 등의 합산실적에서 무주군이 도내 1위를 차지해 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무주군은 지난해 자립·자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자활근로사업단 5개를 운영하는 등 약 60여명에게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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