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22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고객들이 노은님 작가의 잠품을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명품관에서 노은님 작가의 단독 전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은님 작가는 동양의 명상과 독일 표현주의가 만나는 다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예술가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우주의 정원사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 총 58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낙엽 물고기들(2019)’ 등이 있다.
해당 작품은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미헬슈타트 시립미술관에 영구 전시장이 헌정될 당시 전시했던 작품으로, 과감한 붓질과 힘찬 생명의 기운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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