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평생교육대학, 드론 국가자격과정 개설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드론 국가자격과정을 개설했다.

경복대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교육생 18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시민의 취ㆍ창업 역량강화와 인생 다모작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남양주시와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드론 국가자격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4060세대의 인생 다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의 이해 ▲개정 항공안전법 교육 ▲드론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중심 교육 ▲실기 비행 및 항공촬영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25일까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6주간(총 72시간) 진행된다.

윤영훈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주민의 경쟁력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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