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길어짐에 따라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따르면 한국경영원(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과 산불 피해 돕기 성금에 이어 또다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전날 한국경영원에서 김태균 본부장 및 임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경영원은 과거 강원도 산불 피해 모금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등 평소 나눔에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한국경영원의 김보현 대표이사는 1억 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61호 회원으로 개인기부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균 본부장은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가운데 광주에 연고를 둔 고려인 동포들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원은 지난 1996년부터 보험사무대행기관을 시작한 선도 기업으로 현재 4만 5000여 사업장의 4대 보험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는 전국 1위 보험사무대행 기관이다. 특히 건설업 특화 서비스 ‘김반장 프리미엄’은 전국 3000여 건설사가 이용하며 일용근로자 4대보험 신고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김반장 프리미엄’ 서비스는 제8회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상으로 ‘건설업 노무관리’ 부문 ‘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반장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지원 사업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기업은 70% 할인된 가격에 도입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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