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석’ 지식산업센터 ‘BIFCⅡ’, 세제혜택 받고 프리미엄 기대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에 5월 중 공급을 앞둔 ‘BIFCⅡ’에 CEO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비즈니스 환경과 입지, 우수한 상품성,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그 인근 지역에서 새 업무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CEO들의 발걸음이 이곳 BIFCⅡ로 향하고 있다.

CEO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실입주 기업에게 2022년까지 제공되는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이다. 최초 입주 업체는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돼 사옥 또는 업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1인 기업 등의 관심도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IFCⅡ는 업무시설 공급이 부족한 부산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희소가치도 돋보인다. 실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법인 창업 수는 12.23% 증가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 2월말 기준 전년보다 오히려 1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서 준공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만 해도 30여개의 굵직한 금융 기업이 입점해 크고 작은 유관 기업들이 일대로 모여들고 있어 사옥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에게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몰려드는 기업 수요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부분은 우수한 상품성이다. 높이만 최고 45층에 달하는 랜드마크급 규모의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를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이 시공하기 때문이다. 세미나실, 회의실, 라운지 등 각종 공용공간이 지원시설에 마련돼 입주사 직원들은 업무공간과 분리된 쾌적한 곳에서 세미나와 회의,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휘트니스, 수면실 등 문화시설도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다. 여기에 영파크몰, 그로잉가든,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시설에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입주기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입주기업의 다양한 규모, 업종 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모듈형 평면을 계획했으며, 천장고는 2.9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BIFCⅡ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뛰어난 입지여건도 갖췄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있고, 약 9분 거리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에서 서면, 문현, 북항을 지나 중앙동까지 연결하는 C-Bay~Park선(계획)이 종점 중앙역에서 용두산공원, 광복동, 부평동 구간을 순환하도록 연장됐다. 이뿐 아니라 황령대로, 동서고가로, 충장고가로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까지 형성돼 있어 ‘워라밸’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요즘, 편리한 통근여건을 제공하는 BIFCⅡ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재개발이 한창인 부산항 북항과 KTX부산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우체국, 문현주민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업무와 생활 전반에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약 5천여가구가 신축되는 문현 1·3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등이 조성되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의 최중심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비로소 완성하게 될 ‘BIFCⅡ’에 벌써부터 많은 기업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세제혜택, 랜드마크급 규모, 대우건설 시공,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 중심입지 등이 더해진 만큼 실제 분양 성적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BIFCⅡ’는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 내에 지하 5층~지상 45층 연면적 14만 6,553㎡ 규모로,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BIFCⅡ는 분양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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