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기상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발전인재개발원, 산림복지진흥원 등 대전 이전 공공기관 직원에게 아파트 특별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전 기관 무주택 직원에게 동구 천동 3구역 5블럭 분양아파트(12채)와 대덕구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분양 아파트(5채)를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특별공급 대상자는 국토교통부와 시의 합동심사를 통해 선정돼 이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 이전 기관 직원이 실제 대전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 5년간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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