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42위→ 103위."
‘카우보이’ J.J. 스폰이 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47점으로 단숨에 ‘톱 100’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샌안토니오TPC(파72ㆍ7438야드)에서 끝난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13언더파 275타)을 일궈내 포인트를 왕창 쌓았다. 2016년 PGA투어에 합류해 무려 6년 147경기 만이다. 우승상금 154만8000달러(18억9000만원)에 다음 주 ‘마스터스 티켓’까지 얻었다.
‘3승 챔프’ 스코티 셰플러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 ‘톱 5’는 그대로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6위에서 뒤따르고 있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발레로 텍사스오픈 ‘컷 오프’와 함께 14위에서 19위로 밀렸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가 26위, 김시우(27) 49위, 이경훈(31) 80위, 김주형(20)이 88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