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경찰, '광주 사고' HDC현산 본사 합동 압수수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부와 경찰은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현산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중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9시30분부터 광주지방노동청과 경찰 등이 함께 현산을 압수수색을 시작한 게 맞다"며 "몇 일간 수색할지 여부는 지금으로선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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