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평균 경쟁률 15대1로 전 타입 마감

주거용 오피스텔 1020실 모집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C17-1-1BL에서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가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청약 접수 결과, 1020실 모집에 1만5104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총 3951건이 접수된 4군(전용 84㎡)에서 나왔다.

오는 22일(수)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내 10% 완납)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의 미래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최근 사업에 탄력이 붙은 7호선 청라연장선의 시작점인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상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연장선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